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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나누리 플리마켓’ 개최
- 작성자:사회복지학과
- 등록일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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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7일 본관 도서관 앞에서 ‘나누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일상 속에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개봉 제품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받았으며, 모인 물품은 행사 전 품목별로 분류하고 가격표를 부착하는 등 학생들이 편리하게 물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생활용품, 의류, 도서, 화장품, 인형, 액세서리, 장식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전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물품의 재사용과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했다.
플리마켓을 찾은 학생들이 물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간식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행사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나눔 소감문’을 작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돌아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제28대 ‘누리’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했다. 학생회는 물품 모집과 분류·정리, 가격표 부착, 행사장 준비, 판매 및 안내 등을 주도했으며, 학우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와 참여를 바탕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황서진 사회복지학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행사가 아니라, 학우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면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며 “많은 학우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향후 진행할 학과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회성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연계해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나누리 플리마켓’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사회복지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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